지난 5월에는 총 5개의 뉴스레터를 통해 10개의 아티클을 발행하였습니다.

우선 네이버의 커머스 사업 전략의 현재 상황 진단 및 만년 4위 이마트24의 출구 전략을 다루었고요.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춤을 춰야 꽃을 살 수 있는 꽃집, 비틀즈뱅크 팝업 소식과 국내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쉬인 소식도 전해 드렸습니다.

여전히 '쿠팡이 쿠팡 했던', 쿠팡의 1분기 실적 발표 분석과 스타벅스의 새로운 리워드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요.

창립 9년 만에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컬리와 무려 27년 만에 최초로 대중을 대상으로 한 팝업 전시를 한 에르메스 소식도 전달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주 레터에는 알리바바의 홈플러스 인수설에 대한 분석과 리뉴얼한 고도몰 소식이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네이버, 쿠팡, 컬리 등의 분기 실적을 다룬 아티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고, 다양한 팝업 소식들도 재밌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은 분이 의견을 남겨 주신 건, 5월 15일에 발송되었던, 쿠팡 1분기 실적과 스타벅스 리워드 테스트를 다룬 레터였는데요. "쿠팡에 대한 분석이 심도 깊었다", "새로운 관점을 얻어간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도 있는 동시에, "쿠팡 실적이 완벽하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부실하다"는 부정적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이외로는 보기 편한다는 의견과, 글이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다는 상반된 의견들이 있었는데요. 우선 글자 수 자체는 현재 수준을 앞으로도 유지할 예정이지만, 가독성을 위한 디자인 리뉴얼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보시기 더 편하신 방법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은 전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잘못 전달드린 내용도 있었는데요. 스타벅스 리워드를 통해 받은 무료 쿠폰 사용 시, 프리퀀시 적립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을 수정한 버전은 기묘한 브런치 등의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이외에도, 다루는 주제 관련해서는 쉬인의 상품 전략, 건강즙 시장, 문화예술계 주제 등을 다뤄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향후 쉬인의 행보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예정이고요. 건강즙 시장 트렌드는 제가 아직 전문 지식이 없어서 다루기 어려우나, 혹시 식품 업계 전반적으로 주목할 만한 브랜드나 이슈가 생긴다면 꼭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계 주제는 저도 관심이 많은 부분이 아니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다뤄보려 합니다. 작년 9월에 프리즈·키아프 소식을 전해 드렸던 것처럼요.

혹시 6월에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하단에 있는 설문 링크 통해 전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새로 오픈하는 매장이나 팝업, 서비스 론칭이나 업데이트 소식 등의 제보는 언제든 환영이고요. 남겨주신 의견들은 꼭 잊지 않고 콘텐츠 기획할 때 참고하겠습니다!